교회 방송실에서 봉사하시는 분들을 위해 올립니다.


지금까지 저희 교회 홈페이지에 올리는 예배동영상을 wmv 파일로 만들어왔습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에 종속된 방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제는 인터넷과 모바일 환경이 많이 변화되어

다양한 웹브라우저(인터넷 익스플로러, 크롬, 파이어폭스 등)에서 재생가능한 동영상 코덱이 무엇인지를 알아보아야할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그래서 PC와 스마트폰(안드로이드)에서 심도있게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결국 결론은 MPEG-4 AVC/H.265 동영상 코덱을 이용하는 것이 무난하다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PC에서는 MS 인터넷 익스플로러 11, 구글 크롬, 모질라 파이어폭스, 줌인터넷 스윙에서 테스트해보았고,

스마트폰에서는 안드로이드 웹브라우저와 크롬에서 테스트해보았습니다.


스윙을 제외하고 모두다 정상적으로 재생되었습니다. 스윙은 HTML5 분야에 좀더 분발해야겠습니다.

(이후에 스윙 1.1.2.0 버전에서 테스트했더니 잘 되네요. 2014-05-19)


다음팟인코더에서 아래와 같이 설정하여 동영상을 변환하였고,


20140506_003005_MP4_encoding.png



HTML5 태그를 이용하여 아래의 내용을 video_test_mp4_3.html 로 만들었습니다.

20140506_012042_.png



이 html 파일과 mp4 비디오 파일을 제 홈페이지 테스트 디렉토리에 올려서

인터넷 익스플로러 11에서 재생해보았고,

20140506_005506_.png 



구글 크롬(버전 27.0.1453.116m)에서 테스트해보았으며,

20140506_005542_.png


파이어폭스 28.0에서도 문제없이 재생되었습니다.

20140506_005524_.png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도 문제없이 재생되었습니다.

 Screenshot_2014-05-06-00-56-46_s2.png


Screenshot_2014-05-06-01-12-22_s.png
 

아이폰에서는 안해봤지만 당연히 될 것입니다. 애플과 MS가 H.264에 대한 저작권과 연관이 있기 때문입니다.

구글에서 WebM을 오픈소스화하여 공개하는 바람에 H.264도 저작권은 있지만 일반 사용자에게는 저작권료를 받지 않게 되었습니다.


WebM은 좀더 지켜보면서,

현실적으로 MPEG-4 AVC/H.264 를 선택하는 것이 무난하겠습니다.


2014-05-06

마산삼일교회 허창원

Posted by 허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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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두달 전에 구입한 노트북을 이용하는 중에 트리플 모니터를 구성하여 작업을 해보았습니다.

참고로 제 노트북은 삼성 아티브북 8, 모델명은 NT870Z5G-X78S 입니다.

이 노트북에 모니터 연결단자가 아래 사진과 같이 HDMI, RGB 두개가 나와 있습니다.

 

 

노트북과 다른 두 LCD 모니터 모두 1920x1080 Full HD 해상도입니다. 이렇게 똑같은 해상도를 가져야 원격 데스크톱 화면이 자연스럽게 확장되거든요.

 

먼저는 아래 사진과 같이 배치를 해보았습니다.

 

 

해상도는 같아도 크기가 작은 노트북 모니터를 가운데 두니 실제 사용하기에는 좀 불편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노트북을 가장 왼쪽에 두고 일반 LCD 모니터를 오른쪽에 배치해보았습니다. 이랬더니 아까보다 편리하네요.

 

 

 

듀얼 모니터는 늘 이용해오고 있지만, 이렇게 트리플 모니터를 구성하여 사용해본 것이 처음이라 컴퓨터 작업에 신이 나네요.

 

이 글을 작성하고 있는 이곳은 제가 자주 나와있는 협력업체 사무실인데요, 이렇게 밖에 나와있을 때 원격지의 제 사무실 메인 PC에 원격 데스크톱으로 접속하여 작업할 때가 많습니다. 같은 해상도로 구성된 3개의 모니터가 있으므로, 원격 데스크톱 화면에서도 트리플 모니터로 사용할 수 있는지 시도해 봤는데, 성공입니다. 잘되고 아주 좋습니다.

 

원격 데스크톱 명령어를 입력하기 위해 윈도키+R 키를 눌러 /span 이라는 옵션을 함께 넣어줍니다.

아래와 같이 말입니다.

 

mstsc /span

 

 



(2014-05-21에 추가: 아래에 설명하는 디스플레이 탭의 "모든 모니터를 원격 세션에 사용"을 체크하면 /span 이라는 옵션을 넣지 않아도 되네요. 그냥 mstsc 라고 입력해도 되겠습니다. 원격 데스크톱 연결 버전 6.3.9600에서 확인함)

 

 

그리고 아래 그림처럼 옵션을 표시합니다. 

 

 

 

그리고, 디스플레이 구성 옵션에서 "모든 모니터를 원격 세션에 사용"을 체크한 다음, 연결 버튼을 누릅니다.

 

 

 

이렇게 원격 데스크톱 연결을 했더니, Windows 7을 사용하는 원격지의 제 데스크탑 PC 화면이 나타났고, 3개의 모니터로 작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개의 모니터 포트를 제공하는 삼성 노트북의 하드웨어와

노트북의 Windows 8.1 운용체계 소프트웨어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원격 데스크톱이라는 매우 편리한 유틸리티 소프트웨어 덕분에

작업공간이 자주 바뀌는 저의 이동 작업이 재미있습니다.

 

2014-04-17

허창원

Posted by 허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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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 윈도XP 운영체제 지원서비스의 종료가 다가옴으로 인해 정보보안 대책 비상이라는 기사들이 자주 나오고 있습니다.

 

저는 PC OS가 마이크로소프트에 너무 종속되어 있는 것이 문제이고, 이러한 이슈는 다음에도 계속해서 일어날 수 밖에 없습니다. 이 기회에 국가적으로도 리눅스를 병행 사용해 나가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리눅스 배포판 중에 우분투가 데스크탑용으로 유명한데, 꼭 이런 배포판이 아니라도 우분투를 기반으로한 정부기관용 배포판, 교육기관용 배포판 등을 만들어서 리눅스를 보편화시키면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면 좋겠습니다.

 

리눅스를 사용하는 데에 있어서 생기는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법 등을 DB화하여 축적하고, 검색가능한 형태로 일반에게 공개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각 기관마다 적용해 나가는 과정에서 생기는 기술지원요청에 대응하기 위해 각 배포판 리눅스에 대한 운용자 교육을 시행하고, 이 과정을 이수한 엔지니어들을 각 기관별로 파견 혹은 채용하는 것입니다.

 

기관에서 윈도 7이나 윈도 8.1 운영체제도 수용하되 리눅스도 함께 수용하여 플랫폼에 독립적인 업무체제를 갖추어나가는 것이 앞으로의 보안문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나아가 또 다른 OS도 업무지원에 문제가 없다면 수용해나가면 OS에 종속되는 폐해를 막을 수 있을 것이고, 이렇게 되면 보다 다양해진 일자리의 창출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제가 종사하고 있는 장비 프로그램 분야에서는 리눅스를 바로 적용하기 어려운 여건이지만, 일반 사무 분야에서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보여집니다.

저도 구형 노트북에 우분투를 설치하려고 준비해놓고 있으며, 시간이 나면 설치해보고 사용해볼 작정입니다.

 

2014-03-17(월)

허창원

Posted by 허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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